2000년 총선 관련 풍경
2000년 4월 13일 총선과 관련하여 시민단체들의 낙천, 낙선운동 모습이다. 2000년 총선 시민연대 발족 기자회견장 모습, 낙선 명단 발표회장의 광경, 낙천, 낙선운동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밝히는 4개 교수단체의 기자회견장 모습, 공천반대 라는 노란 종이를 손에 들고 가두행진을 벌이는 총선시민연대의 집회 모습 등이 담겨 있다. 2000년 1월 전국 412개 단체들로 구성된 ‘총선시민연대’가 발족하여 제16대 총선에 대해 부적절한 후보자에 대한 공천반대,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하고 4월3일 공천반대자 64명과 반인권전력, 납세비리, 저질언행관련자 22명 등 모두68명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하였다. 불법이라는 비판을 무릅쓰고 강행한 결과 국민적 지지를 얻어냈고 수도권에서 20명의 낙선대상자 중 19명이 떨어져 그 위력을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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