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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금속노동조합연맹 총선후보납세실적 공개 성토

96년 3월 13일 종묘공원에서 전국민주금속노동조합연맹 소속 노동자들이 총선후보자들의 납세실적을 국민 앞에 공개할 것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등 전국민주금속노련(위원장 단병호) 소속 1백15개 노조 대표자 2백여명은 이날 종묘공원에서 ‘조세개혁 결의대회’를 갖은 데 이어 14일에는 불공정 세제를 규탄하는 거리 홍보활동을 종로, 서울역 일대에서 벌였다. 민주금속노련이 이처럼 조세개혁을 촉구하고 나선 데는 “노동자들이 내는 세금이 너무 많다”고 보기 때문이었다. 또한, 4·11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납세실적 공개를 촉구하였는데 공직자 재산공개까지 이뤄진 상황에서 납세실적을 공개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특히 이번 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분포가 가장 많은 만큼 “국민들 앞에 이들의 조세 투명성이 확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