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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민주당 용산지구당 창립
89년 3월 27일 통일민주당 용산지구당 창당대회의 모습이다. 김영삼 총재가 김재영 지구당 위원장과 함께 손을 들어 당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이날 용산지구당 창당대회는 87년 이른바 ‘용팔이사건’으로 불리는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의 배후로 이택희 전의원과 이택돈 전의원이 2월 11일 구속된 후 열린 첫 지구당 창당대회였다. 87년 4월20일부터 4월 24일까지 통일민주당의 20여개 지구당에 폭력배들이 난입하여 기물을 부수고 당원들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으며 이로 인해 창당대회는 인근 식당이나 길거리에서 약식으로 치러졌다. 이 사건은 전두환의 지시로 안기부가 개입한 대표적인 정치공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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