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정당 건설을 위한 민주연합추진위원회 결성제안 기자회견
90년 3월 20일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민중의정당 건설을 위한 민주연합추진위원회 결성제안 기자회견의 모습이다. 이부영 집행위원장이 결성제안문을 낭독하고 일문일답을 갖고 있다. 20세기의 마지막 90년대가 마감되기 전에 민중이 주인되는 시대, 자주.민주의 새통일 조국을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며 이 나라 정치질서의 변혁을 예고하는 4천만 민중의 정치세력화는 이 시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연적 과제임을 역설했다. 이 땅의 모든 민중들이 주체가 되고 거대한 물결이 되어 이 나라 정치의 새로운 대전환을 이루어내기 위해 각계각층의 민주세력이 결집하여 민중의 정당 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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