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 천만인 서명운동 본부 발대식
90년 3월 31일 평민당사에서 지자체, 민생해결의 실천을 요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 본부 발대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대중 총재와 이우정 수석최고위원이 연설을 하고 있다. 평민당이 서명운동에 나선이유는 ‘반민주적인 3당 야합, 지방자치제 실시 연기, 금융실명제 폐기, 전,월세값 폭등, 떼강도, 인신매매등 치안부재, 경기침체, 물가폭등, 세계관심사 된 인권탄압, 국가보안법, 안기부법 등 악법개폐 거부, 구태 강성인물로의 내각 개편, 외교문제 인기경쟁 추태, 농어촌 경제파탄, 국회 날치기 재연, 노동자 학생, 전교조 탄압, 고위공직자 부패, 위정자들의 부도덕성등을 들었다. 평민당은 천만명 서명운동으로 ’제2의 6월항쟁‘을 평화적으로 전개하자고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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