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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붕괴사고 현장

1992년 7월 31일 새로 건설 중이던 신행주대교가 붕괴했다. 오후 6시59분경 2개의 주탑 중 하나가 부러지고, 두 주탑 사이의 상판이 약 800미터 정도 내려앉으면서 주탑 양 바깥쪽의 상부 구조물 전체가 주탑 방향으로 일시에 연쇄적으로 밀렸고, 결국 교각과 함께 붕괴했다. 8월 1일 붕괴된 신 행주대교의 잔해를 해체하는 작업 현장이 진행되고 있다.
1993년 1월 7일 청주에서는 우암상가아파트가 붕괴해 27명의 사망자를 냈다. 유가족들이 19일 우암상가아파트 희생자 11구의 장례식이 엄수되는 동안 오열하고 있다. 1994년 10월 21일엔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32명이 사망했다. 소방관들이 성수대교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