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1970년대 대학교 휴교령 모습
1971년 서울시 일원의 대학들에서는 날로 시위가 격화되었다. 그러자 서울시장 양택식의 요청에 의해 서울시 일원에 위수령이 발동되고 각 대학들에는 군인들이 투입되고 휴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폭력과 무력으로 학생들의 민주화 요구를 영원히 억누를 수는 없었다. 1975년에는 고려대학에서 처음으로 유신체제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자 당황한 박정희 정권은 4월 8일에 고려대학교에 휴교조치를 실시하는 긴급조치 7호를 발동한다.
70년대는 긴급조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74년 긴급조치 1호를 발동한 이래 75년 5월 초법적인 긴급조치 9호를 발동함으로써 박정희 정권이 몰락하는 79년까지 온 나라를 공포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폭력과 무력으로 학생들의 민주화 요구를 영원히 억누를 수는 없었다. 1975년에는 고려대학에서 처음으로 유신체제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자 당황한 박정희 정권은 4월 8일에 고려대학교에 휴교조치를 실시하는 긴급조치 7호를 발동한다.
70년대는 긴급조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74년 긴급조치 1호를 발동한 이래 75년 5월 초법적인 긴급조치 9호를 발동함으로써 박정희 정권이 몰락하는 79년까지 온 나라를 공포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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