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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 시절 운수노조 농성 투쟁 현장

노동운동 초기에 대부분의 노동쟁의는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떼이지 않고 제날짜에 월급을 받아도 생계가 빠듯한 현실에서 경영악화를 이유로 몇 달씩 임금을 체불하는 악덕 기업주가 많았다. 그러면서도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면서 농성을 하거나 투쟁이 격화되면 집단해고를 하거나 어느 날 갑자기 위장폐업이나 직장폐쇄를 하고 잠적하는 사례도 많았다. 특히 외자 유치를 위해 조성한 수출자유지역의 노동통제는 매우 가혹했다.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운수노조 노동자들이 지친 듯 누워 있고, 한쪽에서는 화투놀이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