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레지던트 총회 농성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하지 못하고 구내식당에 모여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회의를 열고 있다. 인턴과 레지던트가 함께 임시총회를 열기 위해 회의시간과 장소를 공고한 게시물이 붙어 있다. 국립의료원의 71년 모습이다.
한 마디로 총체적인 국가경제의 난맥상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의사들이 엄청난 학비를 들여 의사가 되었건만 임금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살인적인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던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다.
일반 생산직 여공들이나 노동자들은 심지어 잔업 특근을 포함해 18시간을 노동하는 사례도 흔하게 보고되었던 시기였다. 졸음을 쫓기 위해 이들은 잠 안오는 약까지 먹으면서 몸을 혹사했다.
한 마디로 총체적인 국가경제의 난맥상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의사들이 엄청난 학비를 들여 의사가 되었건만 임금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살인적인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던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다.
일반 생산직 여공들이나 노동자들은 심지어 잔업 특근을 포함해 18시간을 노동하는 사례도 흔하게 보고되었던 시기였다. 졸음을 쫓기 위해 이들은 잠 안오는 약까지 먹으면서 몸을 혹사했다.
갤러리
- 사진 저작권 안내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각각의 저작권자로부터 사용권을 획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서비스 이용 외에 무단전재 또는 재배포로 인한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재산상의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사진 사용 안내
- 생산자 및 기증자가 ‘박용수’인 사진의 사용은 구매신청을 클릭하여 직접 사진 구매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생산자 및 기증자가 ‘경향신문사’인 사진의 사용은 경향신문사 담당자(02-3701-1635)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생산자 및 기증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담당자( sunny@kdemo.or.kr / 031-361-9539 )에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