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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 사건 공판 장면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을 수사하던 중앙정보부는 그와 관련된 사건으로 임자도 간첩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남한에 무장혁명을 위한 지하조직을 건설하기 위해 1961년부터 고위 대남공작 책임자를 임자도에 파견하여 현지인을 포섭한 후 북에 데리고 가서 간첩교육을 시킨 후 다시 남파하였다. 이들은 남로당계를 포섭하여 비밀 지하당 조직 재건, 대중적 사상 선전과 선동, 지식인, 청년, 학생을 포섭하여 전위대 조직, 유사시를 대비한 유격전 조직 등을 꾀했다고 한다. 또 〈청맥〉이라는 기관지를 발행하여 대중에게 공산혁명 사상을 주입했으며, ‘학사주점’을 운영하면서 이들을 포섭하였고, ‘동해상사’라는 기업을 설립하여 자금을 조달하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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