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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혁명당 사건 공판 장면

6.25 전쟁을 거치면서 남한 내 지하세력이 거의 궤멸되다시피 한 북한은 무력적화통일을 위해 지하조직 재건에 나서게 된다. 그 과정에서 통일혁명당 사건이 발생한다.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1961년 이후부터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에서 남한에 고위 공작원을 파견하여 친북 인사들을 포섭하고 이들을 북한으로 데려가 교육을 시켜 다시 남파하여 지하당 조직을 결성하여 정부를 전복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들은 기관지를 발행하고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식인과 학생, 문화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을 폭넓게 포섭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 사건으로 158명이 대거 입건되었고 73명이 기소되었다. 최고 책임자인 김종태는 이듬해에 사형이 집행되었고, 이문규, 신영복 등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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