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1970년대 도심 및 지역 풍경
지금의 서울 거리와 비교하면 70년대의 모습은 시골 도시 같은 느낌이다. 광화문 일대와 시청 및 명동 일대에도 지금과 같은 수십 층짜리 고층빌딩을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지하철이 보급되지 못해 대중교통수단으로는 시내버스가 거의 유일했다고 할 수 있었는데,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안 풍경은 생지옥과 같았다. 말 그대로 콩나물시루처럼 빽빽이 들어차 있어 발조차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안내양이 문 양쪽을 붙잡고 온몸으로 시민들을 밀어 넣으면서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시내버스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봄철에는 창경원 벚꽃놀이에 시민들이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1973년 어린이날에는 서울 능동에 어린이 대공원이 개장하여 도심에 어린이와 시민들의 쉼터가 마련되기도 했다.
그리고 지하철이 보급되지 못해 대중교통수단으로는 시내버스가 거의 유일했다고 할 수 있었는데,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안 풍경은 생지옥과 같았다. 말 그대로 콩나물시루처럼 빽빽이 들어차 있어 발조차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안내양이 문 양쪽을 붙잡고 온몸으로 시민들을 밀어 넣으면서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시내버스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봄철에는 창경원 벚꽃놀이에 시민들이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1973년 어린이날에는 서울 능동에 어린이 대공원이 개장하여 도심에 어린이와 시민들의 쉼터가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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