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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6차 범민족대회

1995년 8월 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제6차 범민족대회가 열렸다. 대회에서는 해방50주년 기념 범민족대회로 이해학목사의 인사말과 권영길, 최규엽의 연설이 있었다. 이날 참가한 민중노래패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공연자 모두가 나와 구호를 외치자 참가 관객들고 함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오전에는 정치·종교등 각계인사 “해방50돌”을 맞이해 선언정치·종교·문화·노동·의료·법조·학계 등 각계 인사 1천9백95명은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양심수 전원석방 및 사면·복권, 수배 해제를 위한 1995인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해방 50돌을 맞아 장기수와 민주 인사들에 대한 즉각적인 대사면·복권과 수배 해제 조처를 단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