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족대회 추진본부 결성대회
1990년 8월 3일 전민련 전노협 전대협 등 66개 재야단체와 학생 등 1천5백여명은 오후4시 고려대 대강당에서 「범민족대회 추진본부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모든 민주세력은 힘을 합쳐 8ㆍ15범민족대회를 기필코 성사시킬 것』을 다짐하고 참가대표단의 규모를 3백명선으로 확정했다.
추진본부는 6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범민족대회 3차예비회담에 참석할 남한측 대표단을 확정해 4일중 통일원에 방북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방북을 위한 우리측 대표단은 이해학전민련조국통일위원장 등 예비회담참석대표 6명과 문호근민예총정책의장 등 자문위원 3명,권형택전민련조국통일위국장을 포함한 수행원 5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6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범민족대회 3차예비회담에 참석할 남한측 대표단을 확정해 4일중 통일원에 방북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방북을 위한 우리측 대표단은 이해학전민련조국통일위원장 등 예비회담참석대표 6명과 문호근민예총정책의장 등 자문위원 3명,권형택전민련조국통일위국장을 포함한 수행원 5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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