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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서울 각지 민주투쟁 광경

90년대 서울은 각처에서 민주투쟁의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명동과 종로등 시내에서는 노태우정권 타도를 외치는 시위학생으로 연일 넘쳐났고 연세대 강당에서는 노무현, 문동환 목사 등 민주인사들의 강연이 잇달았다.
여기저기서 퍼지는 민주열기만큼 민주투쟁시위를 저지하는 전투경찰들의 활약상도 커졌다. 민주투쟁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화염병과 최루탄이 오갔고 각목과 쇠파이프 경찰의 진압봉과 철제방패들이 시위현장의 필수품목처럼 따라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