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1966년 조국수호국민협의회 창립대회 현장
1965년 박정희 정권이 국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일협정 체결과 조약 비준을 강행하자 재야인사들과 야당, 학생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강력 투쟁에 나섰다. 6.3시위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비상계엄까지 선포했지만, 국민들의 저항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한일협정 체결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은 1966년에 ‘조국수호협의회’를 결성하여 조직적으로 저항하였고, 대학에서는 과격한 반대시위가 거세게 일어났다.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은 ‘제2의 이완용’이 되는 것도 감수하겠다며 협정을 밀어붙였고, 박정희 정권은 이들을 대대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했다.
창립대회 단상에는 “삼일정신 계승하여 조국을 수호하자”, “제2의 을사조약, 한일협정 파기하라”라는 비장한 구호가 걸려 있는 가운데 창립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표정이 비장해 보인다.
한일협정 체결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은 1966년에 ‘조국수호협의회’를 결성하여 조직적으로 저항하였고, 대학에서는 과격한 반대시위가 거세게 일어났다.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은 ‘제2의 이완용’이 되는 것도 감수하겠다며 협정을 밀어붙였고, 박정희 정권은 이들을 대대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했다.
창립대회 단상에는 “삼일정신 계승하여 조국을 수호하자”, “제2의 을사조약, 한일협정 파기하라”라는 비장한 구호가 걸려 있는 가운데 창립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표정이 비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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