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임채의군 도시빈민장
88년 1월 8일 사당동 철거현장에서 무너지는 벽에 깔려 죽은 임채의 군의 도시빈민장 모습이다. “복부인만 살찌우는 재개발 물러가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철거민들, 장례식장에서 연설하는 제정구 전빈련 의장, 장례식에서 철거반대 시위를 벌이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88올림픽은 철거민운동사에 하나의 획을 긋는 사건이었다. 80년대 중반부터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었고 이에 따른 철거민의 숫자가 급증하게 되었다. 88년 1월 8일 철거잔해에 깔려 죽은 사당동 임채의 어린이 장례식을 계기로 시작된 서울시철거민협의회의 투쟁은 1월 31일 임대주택 쟁취대회로 이어졌고, 다시 도화동, 신림동, 구로동, 전농동 등지의 신생지역이 세대위를 결성으로 전개되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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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빈민장으로 치뤄진 임채의의 장례식에서 철거반대 시위를 벌이는 철거민들
- 등록번호 : 007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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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당동 철거현장에서 무너지는 벽에 깔려 죽은 임채의의 죽음을 항의하는 주민들
- 등록번호 : 0074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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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빈민장으로 치러진 임채의의 장례식 모습
- 등록번호 : 0074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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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의 장례식장에서 추도사를 읽는 친구
- 등록번호 : 007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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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빈민장으로 치러진 임채의의 장례식장에서 연설하는 제정구
- 등록번호 : 0074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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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의의 장례식에서 철거 중단을 요구하는 철거민
- 등록번호 : 0070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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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주택 건설을 요구하며 철거 중단 시위를 벌이고 있는 철거민들
- 등록번호 : 007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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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업고 임채의의 장례식에서 열린 철거 중단 시위에 참가한 철거민
- 등록번호 : 007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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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인만 살찌우는 재개발 물러가라" 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철거민들
- 등록번호 : 007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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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임채의 영결식에 참석한 철거촌의 아이들
- 등록번호 : 007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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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빈민장으로 치뤄진 임채의의 장례식에 참석한 철거민들
- 등록번호 : 007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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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보장 없는 재개발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재개발 사무실로 향하는 철거민들
- 등록번호 : 007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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