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중 사망한 김귀정양 관련 시위
91년 5월 26일 명동성당 앞과 백병원 앞에서 고 김귀정 민주열사 살인만행 규탄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장면이다. 경찰의 폭력 살인 규탄 시위에서 최루탄을쏘아대는 전경들에 맞서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학생들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성대생들은 25일 저녁부터 공권력의 불법적인 시신탈취를 저지하기 위해 LPG가스통을 가슴에 부여안고 힘들게 시신을 사수하던 중 극렬시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체포하려는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시위대에 깔려 사망했다는 경찰의 발표가 나자 분노한 학생들이 명동성당에서 규탄대회를 열었고 백병원에서 시신사수를 위한 투쟁에 돌입했다.
성대생들은 25일 저녁부터 공권력의 불법적인 시신탈취를 저지하기 위해 LPG가스통을 가슴에 부여안고 힘들게 시신을 사수하던 중 극렬시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체포하려는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시위대에 깔려 사망했다는 경찰의 발표가 나자 분노한 학생들이 명동성당에서 규탄대회를 열었고 백병원에서 시신사수를 위한 투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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