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천세용 열사 장례

91년 5월9일 11시 경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천세용 열사 민주국민장 모습이다. 5월 3일 오후 3시 ‘강경대 학우 폭력살인 노태우정권 타도 2차결의대회’ 중 공대건물 2층 난간에서 온몸에 신나를 붓고 ‘6천경원 단결하여 노태우정권 타도하자’를 외치며 분신한 천세용 열사는 분신당일 10시 30분 경 사망했다. 장례식은 대한성공회, 용성총련 비상대책위원회, 강경대 열사 폭력살인 규탄 및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범국민대책회의 주최로 경원대에서 영결식을 갖고 성남시청 앞에서 투쟁경과보고, 조사, 굿, 추모노래 등 노제를 지낸 후 마석 모란공원 묘지에 열사를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