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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 전원석방 및 수배자해제 촉구 결의대회의 조성만 투신사건

88년 5월 15일 조성만 열사가 할복 투신하기 전 명동성당에서 민가협이 주최한 “양심수전원석방 및 수배자해제 촉구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는 사진과 할복 이후의 긴박했던 순간 그리고 빈소와 장례식 사진들이 담겨 있다. 3시 38분 조성만 열사가 할복에 사용했던 과도, 3시 55분 응급실로 실려 온 조성만 열사와 김민수 신부, 문익환 목사, 계훈제 선생박용수 민통련 보도실장이 자리를 같이 하고 있다. 7시2분 조성만 동지 운명. 조성만의 운명을 공식 발표하는 민통련 편집실의 정시진 기자, 문상 온 서울대 백낙청 교수가 조성만 군 아버지를 만나 위로하고 있는 모습,조성만의 장례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이창복 민통련 부의장과 가톨릭청년회 간부들의 모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