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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자살한 단국대 천안캠퍼스생 최덕수군 장례식

88년 5월30일 최덕수 열사의 장례식 모습이다. 민주열사 고 최덕수 민주국민장 장례위원회 주최로 열린 장례식은 단국대 서울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발인하여 단국대 서울캠퍼스 노천마당에서 영결식을 가졌다. 이어 서울역 노제, 단국대 천안캠퍼스 노제, 모교인 정주시 배영고, 광주 전남 도청 앞 노제를 거쳐 망월동 3묘역에 안장되었다. 88년 5월18일 오전11시경 분신투쟁 한 최덕수 민주열사는 “이제 80년 이후,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먼저 가신 이들에게 크나큰 빚을 진 우리는 뜨거운 마음으로 반동세력과의 계속적인 투쟁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