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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민청련 송년회
6월항쟁 이후 독재정권의 폭력적 성격이 약화됨으로써 열려진 공간은 엄청난 대중의 정치적 진출을 가져왔다. 이런 상황에서 민청련은 탄압시기에 보여왔던 민주화운동진영에서의 선도적, 지도적 역할을 유지할 수 없었다. 6.29선언으로 공개대중운동 영역이 급속히 중요하게 떠올랐다. 민청련은 변화된 내외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었다. 6월항쟁은 민청련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준 것이다. 송년회에서도 이러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된다. 민청련은 이후 1992년 8월 공식적으로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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