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민투, 자민투 180여명 검거발표
개헌과 헌법특위를 둘러싸고 야당내부의 분열 움직임, 재야와의 균열이 생기자 정부는 이 틈을 타 재야세력권에 대하여서는 탄압을 강화하였다. 특히 1986년 9월 아시아 게임 이후에는 정권의 재야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과 공세가 가해졌다.
민민투, 자민투, 전국 노동자연맹 추진위원회 사건, 마르크스-레닌주의당 결성사건, 반제동맹당 사건을 발표하여, 관련자를 구속하였고 민통련을 비롯하여 14개 노동단체에 해산명령이 내려졌다. 결국 10월 28일 건국대에서 벌어진 애학투련 집회를 빌미로 1,290명을 구속하는 대대적인 탄압을 가한다.
민민투, 자민투, 전국 노동자연맹 추진위원회 사건, 마르크스-레닌주의당 결성사건, 반제동맹당 사건을 발표하여, 관련자를 구속하였고 민통련을 비롯하여 14개 노동단체에 해산명령이 내려졌다. 결국 10월 28일 건국대에서 벌어진 애학투련 집회를 빌미로 1,290명을 구속하는 대대적인 탄압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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