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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가두 홍보

93년 4월 10일 탑골공원 앞에서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해직교사 복직을 요구하는 가두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교조의 복직 투쟁은 1월 31일 동국대에서 전국 1,0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해직교사 복직촉구대회를 시작으로 지도부 단식농성, 위원장 기자회견, 교사서명, 집회 등으로 이어졌다. 교사들의 이 같은 투쟁은 김영삼 정부를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루었고 전교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합의했으나 전교조를 탈퇴하면 선별 복직시키겠다는 오병문 장관의 발언으로 전교조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