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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의 전국해직자복직 결의대회
93년 6월27일 ‘9월 전원복직 전국해직교사결의대회’의 모습이다.
6월 21일 오병문 교육부 장관이 국회 교육위 보고에서 '전교조를 탈퇴하면 94년 3월 선별해 복직시키겠다'고 발표해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전교조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전교조는 이같은 교육부의 태도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같은 날 명동성당에서 해직교사원상회복추진위원회 주최로 '단식농성 선포식 및 해직교사복직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6월 24일까지 해직교사 복직에 대한 일정 제시, 조건없는 2학기 복직을 촉구하고 원상회복추진위원 16명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으며, 25일부터는 동국대로 자리를 옮겨 해직교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식 농성을 전개했는가하면, 전국 153개 지회도 밤샘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6월 21일 오병문 교육부 장관이 국회 교육위 보고에서 '전교조를 탈퇴하면 94년 3월 선별해 복직시키겠다'고 발표해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전교조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전교조는 이같은 교육부의 태도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같은 날 명동성당에서 해직교사원상회복추진위원회 주최로 '단식농성 선포식 및 해직교사복직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6월 24일까지 해직교사 복직에 대한 일정 제시, 조건없는 2학기 복직을 촉구하고 원상회복추진위원 16명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으며, 25일부터는 동국대로 자리를 옮겨 해직교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식 농성을 전개했는가하면, 전국 153개 지회도 밤샘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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