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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서경대 입시부정 항의시위

93년 2월 9일 전교조 서울 사립지회 교사들이 대일외고 앞에서 입시부정 사건에 대해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대일외고 사태에 대한 교육부 감사 중단하고 검찰의 전면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대일외고와 서경대는 같은 재단으로 성적미달자에게 1,000만원 이상의 뇌물을 받고 입학시켜주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김성민 이사장은 교수율 62%를 맞춰 증과 증원을 하기 위해 유령교수를 허위보고하고 3억1천만원의 급여를 횡령한 것이 밝혀지기도 하였다. 특히 서경대 이공대의 경우 실습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음에도 종합대학 승격과 함께 전국 13번째 우수이공대 B급 판정을 받은데 대해 근거를 밝히라며 교사들이 항의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