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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대표단의 청와대 면회신청 모습

93년 6월 28일 전교조 대표단이 김정남 수석비서관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에 면회신청을 하는 모습이다. 전교조해직교사원상복직 추진위원회 소속 시군구 대표단 등 230여명은 6월 25일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선별복직 방침을 거부’하고 ‘조건없는 2학기 원상복직’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89년 당시 노태우 정권의 교사대량해직을 규탄하고 전교조 인정을 주장했던 김영삼 대통령이 전교조 문제 해결을 위해 수구세력의 반개혁적인 흐름을 과감히 뿌리치고 조속히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전교조 대표단들이 청와대를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