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학내 문제 해결을 위한 동국대 교내투쟁
90년 서울지역 대학가의 학원자주화투쟁들이 담겨 있다.
사학재단의 기부금 입학비리는 89년 동국대 부정입학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동국대 부정입학은 컴퓨터를 이용해 입시부정이 대규모화된 첫번째 사례로 꼽힌다. 동국대 총장과 이사장은 컴퓨터를 이용한 성적 조작으로 46명을 부정입학시켰다. 당시 주요 신문 1면을 장식한 보도를 보면 동국대 총장과 재단이사장 등 5명이 조직적으로 공모해 89학년도 입학자 46명으로부터 모두 21억3000만원을 받았다. 부정입학 등 재단의 비리에 항의하며 모여 있는 동국대생들,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며 단식농성하는 한양대생들, 교수폭행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바라며 침묵시위하는 성균관대 체육학과 학생들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사학재단의 기부금 입학비리는 89년 동국대 부정입학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동국대 부정입학은 컴퓨터를 이용해 입시부정이 대규모화된 첫번째 사례로 꼽힌다. 동국대 총장과 이사장은 컴퓨터를 이용한 성적 조작으로 46명을 부정입학시켰다. 당시 주요 신문 1면을 장식한 보도를 보면 동국대 총장과 재단이사장 등 5명이 조직적으로 공모해 89학년도 입학자 46명으로부터 모두 21억3000만원을 받았다. 부정입학 등 재단의 비리에 항의하며 모여 있는 동국대생들,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며 단식농성하는 한양대생들, 교수폭행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바라며 침묵시위하는 성균관대 체육학과 학생들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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