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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청주대 교내투쟁

93년 9월 청주대생들이 김준철 총장의 사퇴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민주총장 선출 투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재단비리에 관한 내용은 김준철 총장이 재단에 약 200억원으로 추산되는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가하면서 변칙적 방법으로 개인적 치부를 한 것으로 요약된다. 1차비리는 김총장이 김원근 설립자가 기부한 토지를 자기명의로 변칙상속하였고 2차비리는 변칙 상속한 자기토지를 당시 재단소유의 노른자위 토지와 맞바꾸는 작태로 나타났고 3차비리는 변칙 상속한 토지 일부를 지가가 월등히 높은 재단소유의 토지와 또다시 맞바꾸는 작태로 나타났다. 이에, 학생과 교수들은 김준철 개인비리에 대한 수사와 함께 청석학원 재단 과 소유자 김준철 총장이 행한 반사회적 범죄행위도 수사할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