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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학내 분규

89년 11월 28일 경기대학교학생들이 손종국 이사장의 퇴진과 이사진의 전면개편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기대는 87년,88년 기부금 입학을 통해 220명 80억원 이상의 막대한 돈을 이사장이 개인 유용하고 이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장기화되자 교협에 의해 민주적으로 선출된 나민수 총창 및 3명의 교수를 해임시키는 등 사태를 악화시켰다. 경기대의 학내분규는 250여일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되었다. 학생들은 ‘6공최대 사학비리 손종국 이사장의 즉각 처벌’과 ‘기부금 및 신갈부지 매각대금을 즉각 환수’ 해줄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