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학내 분규
88년 명지대학교 학생들이 용인캠퍼스 분교화 저지투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학생들이 책걸상들을 강의실 밖으로 꺼내 한곳에 쌓아둔 사진이다. 명지대 용인캠퍼스 학생들이 서울의 주간화계획에 따라 용인 9개 중복학과가 자칫 분교화 이미지가 나타날 것이라는 위기감으로 서울로 상경하여 서울의 주간화 계획 전면백지화를 요구하며 분교화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서울캠퍼스 학생들은 전기입시 모집이 취소된데 대해 항의하며 물리력 행사 등 본격적인 투쟁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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