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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철거현장 및 강제철거저지 철거민 시위
1990년 초반 개발부지 확보 등으로 강제철거가 이루어졌다. 서초동 ‘꽃마을’ 비닐하우스촌 주민들이 경실련 등 시민단체와 연대해 강제철거 저지와 영구임대주택 쟁취를 요구하고 있다. 전국철거민협의회는 1994년 2월 19일 ‘강제철거 저지를 위한 전국철거민 생존권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3월 29일 오후 1시 여의도광장에서는 회원 1,500여명이 모여 ‘강제철거 저지 생존권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에 강제철거금지법과 개발지역주민보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철거민들은 “군사독재 때 자행되던 살인적 강제철거가 문민정부를 내세우는 김영삼정권 출범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도시영세민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강제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전국철거민연합으로 조직 개편을 거쳤고, “강철같은 연대투쟁 빈민해방 앞당기자”며 연좌농성 등을 이어갔다.
3월 29일 오후 1시 여의도광장에서는 회원 1,500여명이 모여 ‘강제철거 저지 생존권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에 강제철거금지법과 개발지역주민보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철거민들은 “군사독재 때 자행되던 살인적 강제철거가 문민정부를 내세우는 김영삼정권 출범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도시영세민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강제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전국철거민연합으로 조직 개편을 거쳤고, “강철같은 연대투쟁 빈민해방 앞당기자”며 연좌농성 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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