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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탄압저지 및 자립법제정 촉구대회
전국노점상연합회 소속 노점상 3천여명은 13일 오후 1시께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7월 탄압 저지 및 노점상 자립법 제정 촉구대회’를 열고 노점상의 합법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지난해 7월부터 계속된 노점상 단속으로 노점상들은 생계수단을 빼앗기고 강제 실업상태에 놓여있다”며, “정부의 대책없는 노점 단속은 정당화될 수 없고 단속이 부득이한 경우 연합회와 협의, 대책을 먼저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노점상 자립법 제정, 7월 단속 중지, 단속반 해체, 노점 절대금지구역 철폐 등을 주장했다. 이들은 노점상 자립법과 관련,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연합회를 인정하고 장기임대주택 입주기회를 확대하며 장학금 지급 등 각종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노점상 자립법 제정, 7월 단속 중지, 단속반 해체, 노점 절대금지구역 철폐 등을 주장했다. 이들은 노점상 자립법과 관련,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연합회를 인정하고 장기임대주택 입주기회를 확대하며 장학금 지급 등 각종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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