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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협 창립준비위 결성대회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 결성대회가 17일 경희대에서 열렸다. 결성대회 무대 단상에 앉은 지역․업종협의회 소속 대표자와 회원들이 마주보며 구호를 외치를 있다. 연설에 나선 참가자들과 회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단병호 준비위원장의 모습이 보인다.
전노협은 1990년 1월 22일 낮 12시40분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전노협은 창립선언문에서 “이 땅의 노동자가 진정으로 자신의 경제․사회․정치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자본과 권력의 탄압에 대처할 수 있는 전국 조직을 갖게 됐다”며, “전노협으로 결집한 우리는 비인간적인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노동기본권을 쟁취함으로써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확보하기 위해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원 20만명이 가입하였고, 초대 위원장에 단병호씨가 선출됐다.
전노협은 1990년 1월 22일 낮 12시40분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전노협은 창립선언문에서 “이 땅의 노동자가 진정으로 자신의 경제․사회․정치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자본과 권력의 탄압에 대처할 수 있는 전국 조직을 갖게 됐다”며, “전노협으로 결집한 우리는 비인간적인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노동기본권을 쟁취함으로써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확보하기 위해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원 20만명이 가입하였고, 초대 위원장에 단병호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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