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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협 3주년 기념식
서울시철거민협의회가 17일 고려대 강당에서 ‘서울시철거민협의회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임대주택 완전 쟁취를 위한 도시빈민 진군 대동제’를 열었다. 기념식 단상에는 ‘역사 속에 웅비하는 빈민의 물결 전국빈민연합’ 깃발이 걸려있다. 기념식장 단상에 오른 한 남성이 ‘민중해방 만세’라고 적힌 깃발을 흔들고 있다. 한 아이는 자신보다 약간 커보이는 “인간답게 살아보자”는 피켓을 잡고 있다.
연극 등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진군식을 하러 ‘강제철거 결사반대’의 현수막을 들고 강당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어 ‘민중운동 탄압의 선봉. 민자표 바앙패’란 팻말이 붙은 허수아비 화형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고려대 정문 앞에서 ‘대책 없는 강제철거 즉각 중단하라’ ‘서철협 깃발 아래 임대주택 입수하자’는 피켓을 들고 비를 맞으며 시위를 벌였다. 고려대 건물에 “임대주택 보장 없이 강제 철거 어림없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연극 등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진군식을 하러 ‘강제철거 결사반대’의 현수막을 들고 강당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어 ‘민중운동 탄압의 선봉. 민자표 바앙패’란 팻말이 붙은 허수아비 화형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고려대 정문 앞에서 ‘대책 없는 강제철거 즉각 중단하라’ ‘서철협 깃발 아래 임대주택 입수하자’는 피켓을 들고 비를 맞으며 시위를 벌였다. 고려대 건물에 “임대주택 보장 없이 강제 철거 어림없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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