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빈민 생존권을 위한 진군대회
전국빈민연합이 6일 한양대에서 ‘도시빈민 생존권 쟁취를 위한 진군대회’를 열고 있다. 진군대회는 대회사와 지지공연, 격려사 및 농민투쟁에 대한 지지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장에는 “노태우정권 타도하고 빈민생존권 쟁취하자” “강제철거 박살내고 임대주택 쟁취하자” 등의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대회에 참가한 민주인사들이 “노태우정권 타도하고 임시민주정부 수립하자”란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대학생 등 참가자들이 ‘강제철거 자행하는 노태우를 상징하는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있다. 학생들이 진군대회를 막는 전경에 대항해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민주인사들이 “노태우정권 타도하고 임시민주정부 수립하자”란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대학생 등 참가자들이 ‘강제철거 자행하는 노태우를 상징하는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있다. 학생들이 진군대회를 막는 전경에 대항해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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