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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에서 열린 전국빈민연합 집회
전국빈민연합 소속 노점상, 재개발지구 철거민 500여명은 5일 오후 2시 성균관대 금잔디광장에서 ‘92 도시빈민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갖고, 이번 총선에서 빈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민자당 후보를 낙선시킬 것을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투쟁결의문을 통해 “현 정권의 재벌 위주 경제정책으로 1천만 도시빈민은 생존 수단인 노점을 박탈당하고 대책없는 강제철거에 시달리고 있다”며, “강고한 민중연대로 14대 총선에서 민자당 정권을 패배시키고 민주정부를 수립하자”고 결의했다. 노점상인과 철거민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투쟁결의문을 통해 “현 정권의 재벌 위주 경제정책으로 1천만 도시빈민은 생존 수단인 노점을 박탈당하고 대책없는 강제철거에 시달리고 있다”며, “강고한 민중연대로 14대 총선에서 민자당 정권을 패배시키고 민주정부를 수립하자”고 결의했다. 노점상인과 철거민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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