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연합 창립대회
전국철거민연합 창립대회가 23일 종묘공원에서 열렸다. 투쟁을 외치는 사람들을 형상화한 걸개그림 좌우로 ‘선대책 후철거 쟁취!’ ‘빈민해방 수립!’ 플래카드를 늘어뜨렸다. 무대 아래쪽에도 “서민 위한 문민정부 깡패동원 강제철거. 시청 직원 허리에 최루탄이 웬말” “세입자도 국민다. 기득권을 인정하라” 등 여러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창립대회를 극대화했다.
전철연 회원들이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김영삼 정권의 강제철거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창복씨가 창립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철거민들이 철거 반대와 주거권 인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철연 회원들이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김영삼 정권의 강제철거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창복씨가 창립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철거민들이 철거 반대와 주거권 인정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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