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 시절 외기노조 농성투쟁
외기노조는 주한미군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인 노동자들의 조합으로 전쟁 대비 작전기지 구축이나 전투태세 사전준비 작업 등 총 2백40종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미군 내 한국인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개선문제로 농성을 전개하였다. 주한미군은 외기노조의 파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외기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갈 경우, 탄약관리에서부터 각종 정비 작업에 이르기까지 차질이 발생, 전술적인 문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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