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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노동자를 위한 고난받는 이와 함께하는 목요예배

NCC가 마련하고 지켜온 목요기도회는 70년대뿐 아니라 80년대를 통해서 교회가 지켜온 숨통이자 광장이었다.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열린 이 기독회는 현대사를 살아온 한국교회의 증언기록이다.
권력자의 힘에 의한 봉쇄와 방해, 협박을 들고 지켜온 이 광장은 고난 받는 이들을 통해서 계신 예수의 십자가 수난에 동참하려는 자들의 산 제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