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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 탄압규탄 및 최저임금쟁취대회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 주도 세력들이 중심이 되어 ‘기업별 노조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동운동의 전국적이며 통일적인 구심점을 형성한다’는 목표 아래 1984년3월10일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를 창설하였다. 이들은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동자대중이 주체적인 연대활동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원칙 하에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허구성 폭로, 현장 지도, 대중의 정치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사업 등을 전개했다. 특히 1984년 9월27일에는 ‘노동법 개정 촉구 인천대회’ 등 지역집회를 개최했고, 노동법 개정 서명운동을 통해 1980년 개악된 노동법 개정투쟁을 전개했다.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의 활동은 그간 한국노총이라는 제도권 내의 민주화 투쟁이나 종교단체 중심의 지원운동을 벗어나 과거 투쟁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자들과 연대투쟁을 전개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노동운동의 새로운 구심체 건설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노동운동 탄압규탄 및 최저임금쟁취대회도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민통련이 후원하는 가운데 열렸다.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의 활동은 그간 한국노총이라는 제도권 내의 민주화 투쟁이나 종교단체 중심의 지원운동을 벗어나 과거 투쟁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자들과 연대투쟁을 전개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노동운동의 새로운 구심체 건설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노동운동 탄압규탄 및 최저임금쟁취대회도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민통련이 후원하는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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