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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만 추모사업회 운수노동상담소 개소식

(주)민경교통 노동자들은 1984년 11월 30일 사무장 해고 음모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던 박종만씨는 단식농성 중인 3인을 해고하겠다는 사측의 위협에 분개 "노동조합 탄압말라, 사무장을 복직시켜라, 부당한 대우를 개선하라"고 외치며 분신하여, 오후 8시 30분경 숨을 거두었다. 이런 그의 뜻을 기려 운수노동자의 이해를 대변하고자 하는 운수노동 상담소가 개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