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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 노조 가두투쟁

1984년 4월 8일 청계피복노조 복원대회가 치러진 이후 전두환정권과 경찰은 청계노조에 대한 탄압을 멈추지 않았다. 4월12일 현판식 다음 날 건물관리인이 무단으로 노조를 침입하여 집기를 들어내 경찰과 2시간 동안 이빨이 부러지는 처절한 싸움 끝에 비품을 되찾았고, 노동부는 복구된 청계피복 노조가 불법이라고 지적하며 조합활동의 중지를 요구했지만 노조는 이를 일축해 버렸다. 이어 1984년5월1일에는 조합원 및 학생, 민주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피복 노동조합의 합법성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여 합법성과 정당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합법성을 투쟁을 통해 쟁취하기로 결정하고 3차에 걸친 합법성 쟁취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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