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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 간담회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의 중심은 70년대 민주노조운동을 해오다가 5.17 이후 파괴된 민주노조간부들- 원풍모방, 동일방직, 반도상사, YH무역, 콘트롤데이타, 한일공업, 고려피혁, 서통, 동남전기 등이 대거 참여했고 지식인 출신 활동가들이 가세했다. 노협은 기업별 노조 중심의 고립 분산된 운동을 극복하고 노동자를 주체로 한 전국적 통일적 구심점을 형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노협은 독자적인 사무실을 갖고 기관지 민주노동을 발간하여 노동정책의 허구성을 폭로하는 선전활동과 연간 100여회의 노조간부 교육과 부당해고, 체불임금, 퇴직금, 산업재해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정투쟁을 지원하였다. 이와 함께 블랙리스트 철폐운동과 청개피복노조복구투쟁등 제도개선 투쟁을 벌였으며 노동법 개장운동을 추진하였다. 당시 노협은 자주적 공개기구로 많은 활동가들과 재야운동단체들로부터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