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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고성산업 노사분규 현장

7-8월 노동자 대중 투쟁은 그동안 저임금 장시간 노동, 열악한 작업환경 및 폭압적 노동통제 속에서 신음해 온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정당한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떨쳐 일어난 상승의 몸부림이었다. 거의 전 사업장에서 한결같이 노동에 대한 정대한 대가 (임금인상), 인간적 대우 요구가 전면에 부각되어 생존권 보장은 물론 권위주의적 관리체제의 타파를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