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경인지역 8개 업체 해고노동자 신민당사 농성

노동운동이 활성화하자 정권은 84년 하반기부터 다시 탄압정책으로 전환하였다. 이에 따라 대량해고, 노동운동가에 대한 비방선전, 블랙리스트 강화, 노조설립봉쇄, 휴․폐업, 형사처벌강화, 구사대 설치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한 사업장에서 해고된 의식 있는 노동자들의 명단, 소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한 번 해고당한 노동자가 다른 사업장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었다.
블랙리스트는 개별기업의 제보에 힘입어 기업, 노동부, 정보기관 3자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며 각 사업장, 노동부 근로감독관실 및 정보기관 등에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저작권 안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은 각각의 저작권자로부터 사용권을 획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서비스 이용 외에 무단전재 또는 재배포로 인한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재산상의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사진 사용 안내
생산자 및 기증자가 ‘박용수’인 사진의 사용은 구매신청을 클릭하여 직접 사진 구매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생산자 및 기증자가 ‘경향신문사’인 사진의 사용은 경향신문사 담당자(02-3701-1635)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생산자 및 기증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담당자( thkder@kdemo.or.kr / 031-361-9588 )에 문의바랍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