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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1980년대 각종 노조파업 모습

87년 노동자 대투쟁에서 노동자들은 기업과 정부에 기생해온 기존의 노동조합을 어용노조로 규정하고 이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 시기는 노동자의 권리의식의 향상되고 파업이 그 어느때보다 폭발적으로 일어났으며, 조직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개편되면서 민주노조운동이 하나의 진영을 형성하면서 기반을 구축해 가는 시기였다. 어용 한국노총과 대비되는 새로운 노동조합 전국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서서히 추진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