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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노동자 연대투쟁 탄압분쇄 농성
대우어패럴 노조간부의 구속은 민주노조의 각개격파를 위한 신호탄이라 판단하고 일상적인 연대활동을 통하여 동료의식을 함양해왔던 다른 노조들도 연대투쟁을 전개하였다. 이 투쟁은 6일간 10여개 사업장 2천5백여 명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다. 대우어패럴, 가리봉전자, 효성물산, 부흥사, 선일섬유 등 5개사는 직접 동맹파업에 참여했고, 세진전자, 롬코리아, 청계피복, 남성전기 등 5개 노동조합에서는 중식거부 투쟁, 파업지지 농성투쟁을 전개하여 구로지역 노동자들의 동맹파업에 동참했다. 한편 민통련과 그 가맹단체의 적극적인 연대투쟁도 있었다. 연대파업이 벌어진 지 불과 2개월 후에 노동자연대투쟁연합, 청계피복노동조합, 경인지역 노동자운동탄압저지투쟁위원회, 구로지역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 등 4개 조직이 연합하여 서울노동자운동연합(서노련)이 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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