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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노동상담소 개소식
안양지역의 노동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은 인천, 성남, 이리 등 인근 지역보다 늦은 84~87년이었다. 이 시기는 학생운동권의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됐고 숭운학, 정금채 소장이 운영을 맡았던 노동상담소의 개소, 한무리, 돌샘, 박달교회의 노동야학 운영, 활동가들의 소모임이 활발해진 시기였다.
안양노동상담소는 지역의 민주노조 건설 지원, 노동자 권익보호와 상담, 민주화운동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사회민주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안양노동상담소는 지역의 민주노조 건설 지원, 노동자 권익보호와 상담, 민주화운동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사회민주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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