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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간첩단 및 무장선 침투 사건

1988년 5월 25일 ‘1971년 모국유학생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지 17년 만에 석방되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서준식씨의 모습이 보인다. 1990년 2월 28일 대전교도소에서 ‘1971년 모국유학생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으로 감형되어 복역 중인 서승씨가 3․1절 특별가석방으로 풀려났다. 1992년 11월 4일 세실레스토랑에서 민중민주계열 운동권 인사들이 ‘남한조선노동당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조선노동당의 민중운동 개입 중지 및 사과를 촉구했다. 같은 해 ‘중부지역당 사건’으로 공개된 증거품들이 보인다. 김낙중씨는 간첩 및 간첩방조 혐의로 구속됐다.
1995년 10월 1일 ‘부여 무장간첩 김동식 사건’으로 파주검문소의 검문이 강화됐다. 1996년 7월 22일 간첩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되는 정수일씨의 모습이 보인다. 같은 해 9월 19일 무장간첩 이광수가 강릉에서 경찰에 생포된 뒤 군 수사기관에 넘겨지고 있다. 10월 21일 서울역에서 열린 ‘강릉 침투 무장간첩 노획물 전시회’에서 군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전시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2월 30일 강릉 무장간첩 침투사건으로 사망한 북한군의 유해가 송환됐다.
1997년 11월 20일 국가정보원에서 ‘부부 간첩단 사건’으로 검거된 최정남과 강연정의 전신 사진과 당시 소지한 위조 신분증 등을 공개했다. 1998년 6월 25일 UDT 대원들의 경계 속에서 예인되고 있는 북한 잠수정의 모습이 보인다. 같은 해 7월 12일 동해시 묵호 해변에서 잠수복 차림의 무장간첩이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같은 달 14일 동해시 묵호동 무장간첩 침투로 어달항 항구 및 방파제 일대를 수색하는 장병들의 모습이 보인다.
1999년 6월 1일 NLL분쟁 이후 꽃게잡이 어선들의 출어가 끊겨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어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같은 달 15일 남북 해군간 교전이 벌어지자 꽃게잡이 어선이 긴급히 연평도로 돌아왔다. 같은 날 서해교전 과정에서 북한 어뢰정의 공격을 받고 긴급히 연평도로 귀환하는 해군 고속정의 모습이 보인다.